최근에 자존감이 낮아지는 일이 있어 아는 후배에게 말했더니 아주 장문의 카톡으로 응원을 해주었다.ㅋㅋㅋ😅 나의 장점이라고 10가지를 적어줬는데... 글쎄.. 읽어보니 크게 3가지인거 같다. 1. 말을 잘한다. 2. 웃기고 따뜻하다. 주변사람들을 잘챙긴다. 3. 자기주장이(에고) 있고 통솔을 잘한다? 흠... 말을 잘하는지는 모르겠지만, 장황하게 말하는건 잘하는 것 같다. 유식한척을 좋아하는데, 그것 때문에 좋게 생각하려나? 웃기는것도 말잘하는 장점에 일부 같고... 정이 많고 따뜻하다는 맞말같다. 나는 ESFJ니까. 마지막은 이게 장점인가..?ㅋㅋ 암튼 이성적으로 매력어필할 장점은 하나도 없는것 같다..